심장/폐질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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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기능 검사
폐기능 검사는 임상에서 폐질환의 진단에 널리 이용되는 검사법으로 5∼10분 정도/1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 호흡곤란은 없더라도 만성적인 기침,가래 등의 증상이 있다면 4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정기적으로 폐기능 검사를 받아야 보는 것이 좋습니다.
폐기능 검사 유용성
폐기능 저하, 기관지 천식,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호흡기계에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폐질환 및
폐기능 이상의 정도를 알 수 있는 진단 검사입니다.
흉부 X-선 사진상 정상 소견을 보이더라도 폐기능 검사에서는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
폐기능 검사가 필요로 하는 증상 및 질병
1차 검사 | 예후 및 진행정도 판단 | 근로 수행능력 측정 |
---|---|---|
- 호흠곤란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일차적인 검사로써 폐질환 여부를 진단하기 위하여 필요 | - 폐질환이 진단된 환자에서 그 질환의 중증도 판단이 필요한 경우 - 폐질환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어떤 치료가 필요하고, 치료 후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경과를 판단하기 위하여 필요 - 수술을 받을 환자에서 수술 후에 호흡기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필요 |
- 근로자들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측정 또는 특정작업의 결과로 호흡기 장애가 초래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하여 필요 |
3검사 전에 의사에게 꼭 미리 알려야 할 사항
알고 있는 심장 기능의 이상이 있는 경우
(특히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의 병력이 있는 경우)특정 약제에 대한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
최근에 복용했거나,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제가 있는 경우
검사 전에 피해야 할 사항
- 검사 전 4-6시간 내에 과식, 흡연, 심한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.
- 의사가 복용하도록 지시하지 않은 약제는 검사 전 4시간 이내에는 복용하지 않습니다.
- 가능하면 몸에 꼭 끼는 옷은 피하고 편한 복장을 하도록 합니다.
- 틀니는 가능하면 검사 전에 미리 빼서 보관합니다.
폐기능 검사는 환자가 검사에 대한 협조 정도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므로 환자는 검사자의 설명에 따라 검사방법을 잘 이해하고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검사 중에 환자가 알아야 할 사항
- 검사 중 코에 집게를 물리거나 손가락으로 코를 잡아 코로 숨을 쉴 수 없도록 할 것입니다.
- 검사 중에는 평소와는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 호흡을 하도록 지시를 받을 것입니다. 예) 정상적으로 숨을 들이 마신 후 있는 힘껏 숨을 내쉬도록 하거나, 있는 힘을 다해서 깊게 숨을 반복적으로 들이 마시고 내쉬도록 할 것입니다.
- 폐기능 검사 중 심호흡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기 때문에 약간의 두통 및 어지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.
- 만약 검사 중에 호흡곤란의 증상이 있으면 검사자에게 알려 휴식을 취한 후 다시 검사를 진행하도록 합니다.
- 일반적으로 폐기능 검사 후에 특별한 치료나 경과관찰은 필요치 않습니다.